다이어트라는 단어는 이제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진 단어죠. 다이어트 방법도 다양한데 최근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홈트레이닝과 식단조절 등 실내에서 하는 다이어트가 유행입니다. 하지만 운동만으로는 원하는 만큼 체중감량이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보조제나 시술등 의학기술의 힘을 빌리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식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 가장 빠른 감량방법은 뭘까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대부분 식욕억제제 처방 및 지방흡입술 같은 수술요법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클리닉에서는 단기간에 최대효과를 보기 위해 위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한 병원에서 조사한 결과 환자 10명 중 9명이 2개 이상의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해요. 물론 건강상의 문제 없이 안전하게 진행된다면 상관없지만 무리한 욕심으로 여러 가지 약을 동시에 복용하거나 과도한 양을 섭취한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겠죠?
◆ 지방흡입술 괜찮을까요?
수술이라는 말 자체만으로도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다른 치료방식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실제로도 간단한 수면마취 후 몇 시간 이내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며 회복기간도 짧은 편이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죠. 다만 아무리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라도 몸에 칼을 대는 일인만큼 신중해야하는데요. 저렴한 가격만을 보고 섣불리 결정했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길 수 있으니 반드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인지 따져보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그렇다면 요요현상없이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통 비만약물처방시 1년이상 장기복용을 권장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상이고 현실적으로는 6개월 전후로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식이조절과 운동만이 답이기 때문에 결국 평생관리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따라서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없다면 요요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극단적인 식이요법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점을 찾아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